'중앙 수비진 붕괴' 레알 마드리드, 내년 1월 쏘니 절친+잉글랜드 차세대 수비수 동시 영입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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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정상급 기량을 가진 중앙 수비수 2명 동시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10일(한국시간)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를 인용해“레알 마드리드는 수비 보강을 원하고 있으며,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재러드 브랜스웨이트가 잠재적인 영입 대상자로 지목됐다”라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중앙 수비진에 부상자가 속출했다. 주전 센터백 에데르 밀리탕이 지난 9일 오사수나전에서 전방 십자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지난 시즌에 이어 또다시 같은 부상을 당한 밀리탕은 장기 결장이 불가피하다. 다비드 알라바 역시 아직 무릎 부상에서 돌아오지 못했다.

수비에 부상 공백이 발생한 레알 마드리드는 새로운 센터백을 물색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선수는 2명이다.

첫 번째는 토트넘의 로메로다. 손흥민의 팀 동료인 로메로는 공격적인 수비 스타일과 빠른 스피드, 넓은 수비 범위가 장점인 선수다. 2021년 토트넘에 입단한 그는 지난 시즌부터 팀의 부주장을 맡고 있다. 이번 시즌 로메로는 13경기 1골을 기록하고 있다.

두 번째는 에버턴의 브랜스웨이트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차세대 수비수로 주목받는 브랜스웨이트는 195cm에 달하는 압도적인 신체 조건과 양발을 활용한 빌드업 능력이 돋보이는 수비수다. 그는 지난 시즌 공식전 41경기에 출전하며 에버턴의 EPL 잔류에 공헌했다. 브랜스웨이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입 대상으로 거론되는 자원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내년 1월 로메로와 브랜스웨이트를 모두 노리고 있다. 다만 두 선수의 영입 모두 쉽지 않다. 로메로는 토트넘의 핵심 센터백이기에 토트넘이 그를 쉽게 놓아줄 확률은 낮다. 브랜스웨이트는 지난 여름 에버턴이 7,500만 파운드(한화 약 1,356억 원)를 요구하며 강경한 입장을 보인 바 있다.

사진= 팀토크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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